원인

어떤 형태의 변화라도 스트레스 요인을 나눌 때 외적/내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• 외적 요인

  물리적 환경	소음, 빛, 열, 더위, 닫힌 공간, 편리함의 감소 등
  사회적 환경	조직의 환경 [규칙, 규정, 형식적 절차, 마감시간 등] 사회적 관계 [타인의 무례함, 명령, 공격적 태도, 괴롭힘 등]
  개인적 사건	중요한 사건 [생로병사, 경제적 변화, 실직/사업실패, 승진, 결혼/이혼/사별/별거 등] 일상적 사건 [출퇴근, 기계 고장, 열쇠 잃어버림 등]

• 내적 요인

  생활 습관	카페인 섭취, 흡연, 수면 부족, 과도한 스케쥴 등
  왜곡된 인지	부정적 자기 [비관적 생각, 자기 비난, 과도한 분석 등] 생각의 함정 [비현실적인 기대, 과장, 경직된 사고, 사적 감정 개입 ;일상적인 농담조차 개인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임, ‘모 아니면 도’식의 극단적 사고 등] 개인적 특성 [완벽주의, 일 중독 등]

증상

일반적인 증상은 다양하지만 3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• 신체적 증상피로, 두통, 불면증, 근육통이나 경직(특히 목, 어깨, 허리), 심계항진(맥박이 빠름), 과호흡, 현기증, 안면홍조, 손발 차가움, 오심/구토, 위산과다/속쓰림, 복통, 흉통, 자주 감기에 걸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.
• 정서적 증상불안, 신경과민, 우울증, 분노, 좌절감, 근심, 걱정, 짜증, 성급함을 비롯해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, 우유부단, 마음이 텅 빈 느낌, 혼란감을 경험합니다.
• 행동적 증상안절부절함, 손톱 깨물기, 발 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, 과식, 과음, 흡연, 폭력적 언행 등이 증가합니다.

반응

처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3단계의 반응을 경험하게 됩니다. 처음에는 놀라고, 스트레스에 저항하게 되고, 저항이 장기화되면 탈진에 이르게 됩니다.

관리

• 스트레스 발생 원인을 조절하는 방법
  • 문제 해결 : 스트레스가 되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함.
  • 시간 관리 : 촉박한 시간으로 인한 압박감에서 벗어남.
  • 영양 관리 : 과식을 피하고, 수분과 영양을 적절히 취함.
  • 인지된 자극을 피하는 것 :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상황을 피함.
• 스트레스 발생 원인에 대한 인식 변화 시도
  • 인지 재구성 : 상황을 다시 구성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
  • 심리 치료 : 심리 치료를 통해 상황을 재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 시킴.
• 스트레스 억제 기술
  • 적절한 수면
  • 이완 요법 : 명상, 심상, 이완 음악 등
  • 약물 치료 :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불안제를 복용함
• 스트레스 환기 기술
  • 신체적 운동 : 산책, 조깅, 테니스 등
  • 정화법 : 가까운 사람과 스트레스에 대해 허심탄회에게 대화를 나눔
  •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극제(커피, 카페인 음료, 담배, 다이어트 약 등)를 피함

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

• 정신건강
  • 과도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, 개인이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낼 힘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 각종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음.
• 신체질환
  •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.
  • 내과 입원 환자의 70% 정도가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.
  •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우리 몸의 기관인 근골격계(긴장성 두통 등), 위장 관계(과민성 대장 증후군), 심혈관계(고혈당) 등이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.
• 면역기능
  •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됨.